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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속도 0.03㎳,QHD 해상도에 HDR10+까지…팬톤 인증도 최초 획득
글로벌 OLED·게이밍 모니터 시장 1위 위상 강화…12일부터 순차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500헤르츠(㎐) 초고주사율을 적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6' 신모델을 출시한다.
11일 삼성전자는 신제품이 500㎐의 초고주사율과 최대 0.03㎳(GTG 기준)의 응답 속도를 지원해,빠르게 전개되는 고성능 게임에서도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27형 크기이며 퀀텀닷(QD)-OLED 패널을 탑재했다.최대 밝기는 1천 니트,장원준 도박해상도는 QHD(2560x1440)를 지원하며,HDR10+ 화질 기술도 적용됐다.
화면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도 다수 도입됐다.빛 반사를 줄이는 'OLED 글레어 프리' 기술과 화면 잔상(번인) 현상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 기술이 대표적이다.
또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능도 갖춰 고사양 게임에서도 화면 끊김을 최소화해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은 이번 제품이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팬톤(PANTONE) 컬러 인증과 팬톤 스킨톤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설명했다.이는 색상 표현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인 것으로,그래픽·영상 전문가와 하드코어 게이머의 기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화질과 게임 성능 외에도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스탠드는 높낮이 조절(HAS),카지노 칩 위키상하 각도 조절(Tilt),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슬롯가로·세로 전환(Pivot),좌우 회전(Swivel)을 모두 지원한다.포트 구성은 HDMI 2.1 포트 2개와 디스플레이 1.4 포트 1개를 포함한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OLED G6를 오는 12일부터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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