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1분 파워볼
NO.2: 3분파워볼
NO.3: eos파워볼
NO.4: 베픽
NO.5: 슈어 파워볼 1분
NO.6: 슈어 파워볼 밸런스
NO.7: 슈어맨3분파워볼
NO.8: 슈어사다리 조작
NO.9: 슈어사다리1분
NO.10: 슈어파워볼
NO.11: 슈어파워볼 3분
NO.12: 슈퍼파워볼3
NO.13: 슈퍼파워볼3분
NO.14: 코인파워볼3분
울산시는 석유화학업체인 카프로가 울산 남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출하센터를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수소출하센터는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생산해 왔던 남구 부곡동 카프로 3공장에 약 1만6500㎡(약 5000평) 규모로 건립됐다.총사업비는 500억원이다.
수소 출하 규모는 시간당 1.78t으로 하루 약 43t이다.이는 수소전기차‘넥쏘’약 8500대를 하루 동안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전국에 있는 400곳 이상의 수소충전소에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카프로는 기존 카프로락탐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새로운 사업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기존 공정 내 이미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던 수소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해 수소출하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카프로는 지난 3월 본사를 서울에서 울산으로 이전한 뒤 울산시의‘수소선도도시 기반(인프라)’조성에 협력하고 있다.
박성명 카프로 대표이사는 “수소출하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공급망을 강화하고 울산이 세계적 수소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수소 공급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수소 선도도시 울산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