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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적 호재로 마이크로소프트(MS)가 2% 이상 급등함에 따라 애플을 꺾고 시총 1위에 등극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MS는 2.32% 급등한 435.28달러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시총도 3조2350억달러로 불었다.이는 미국은 물론 세계 시총 1위다.
기존의 시총 1위였던 애플은 실적 실망으로 이날 4% 가까이 급락해 시총이 3조840억달러로 줄었다.
이에 따라 MS가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에 등극했다.
이날 MS가 급등한 것은 일단 미중 긴장 완화 기대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지난달 30일 발표한 실적 호재가 지속됐다.MS는 지난달 30일 깜짝 실적을 발표했었다.
이날 MS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700억달러라고 발표했다.이는 시장의 예상 684억달러를 상회한다.이는 전년 대비 13% 급증한 것이다.
주당 순익도 3.46달러를 기록,의정부 마작시장의 예상치(3.22달러)를 웃돌았다.이 또한 전년 대비 18% 급증한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부문인 클라우드 매출이 34% 급증했다.
이에 따라 다음날인 1일 주가가 7.63% 급등했었다.1일에 이어 2일에도 2.32% 상승,배우 아들 도박애플을 추월해 결국 시총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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