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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제267대 교황 선출 불발을 알리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2025.05.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8055_web_20250508041643_20250508095316493.jpg?type=w860)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열렸으나 새 교황 선출이 불발됐다.
이날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진행된 추기경들의 비밀회의인 콘클라베에는 80세 미만 70개국 추기경 133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비밀 유지 서약을 한 뒤 외부와 철저히 격리된 채 투표를 시작했다.
오후 9시께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는 검은 연기가 피어 올랐다.3분의 2에 해당하는 89표를 얻은 후보가 없다는 뜻이다.
콘클라베 이틀째부터는 오전 두 번,오후 두 번씩 하루 네 차례 투표가 이뤄진다.투표가 끝날 때마다 투표용지를 소각하는데,선출에 실패하면 굴뚝으로 검은 연기를,선출에 성공하면 하얀 연기를 내보내 새 교황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린다.
투표는 3분의 2에 해당하는 89표를 얻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계속된다.![[바티칸=AP/뉴시스] 추기경들이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열린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 참석하고 있다.2025.05.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7847_web_20250508031931_20250508095316496.jpg?type=w860)
![[바티칸=AP/뉴시스]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열린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서 발언하고 있다.2025.05.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7846_web_20250508031925_20250508095316499.jpg?type=w860)
![[바티칸=AP/뉴시스]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를 주재하고 있다.2025.05.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7842_web_20250508031755_20250508095316502.jpg?type=w860)
![[바티칸=AP/뉴시스] 추기경들이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열린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 참석하고 있다.2025.05.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7844_web_20250508031848_20250508095316505.jpg?type=w860)
![[바티칸=AP/뉴시스] 바티칸 디에고 조반니 라벨리 대주교가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타나 성당에서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를 시작하기 위해 문을 닫고 있다.2025.05.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7820_web_20250508031208_20250508095316508.jpg?type=w860)
![[바티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교황 선출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2025.05.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7723_web_20250508024247_20250508095316512.jpg?type=w860)
![[바티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앞 대형스크린에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를 시작하기 위해 디에고 조반니 라벨리 대주교가 문을 닫는 모습이 생중계 되고 있다.2025.05.](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7549_web_20250508012150_20250508095316515.jpg?type=w860)
![[바티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국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교황 선출 여부를 알리는 연기가 피어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다.이날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추기경들의 비](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8110_web_20250508083350_20250508095316518.jpg?type=w860)
![[바티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교황 선출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2025.05.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8109_web_20250508043209_20250508095316522.jpg?type=w860)
![[바티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제267대 교황 선출 불발을 알리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자 시민들이 연기를 찍고 있다.2025.05.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8059_web_20250508041722_20250508095316525.jpg?type=w860)
![[바티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교황 선출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2025.05.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8066_web_20250508041842_20250508095316529.jpg?type=w860)
![[바티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제267대 교황 선출 불발을 알리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2025.05.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8098_web_20250508042832_20250508095316532.jpg?type=w860)
![[바티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제267대 교황 선출 불발을 알리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자 시민들이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2025.05.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8/NISI20250508_0000318200_web_20250508045959_20250508095316534.jpg?type=w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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