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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이 올해 1분기에 전 분기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사 운영리스크제도가 강화되면서 지급 여력 상황이 나빠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경과 조치 적용 후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23.6%로 전 분기(232.2%) 대비 8.6%포인트 하락했다.생명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22.8%로 전 분기 대비 10.0%포인트 떨어졌고,한국 프로야구 출범원년손해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24.7%로 6.7%포인트 하락했다.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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