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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최근 비계 삼겹살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엘체 대 지로나이번에는 제주 유명 해수욕장에서‘갑질’논란이 불거졌다.6만 원을 내고 평상을 빌렸는데,엘체 대 지로나제휴 업체가 아니라면 평상 위에서 치킨도 시켜 먹을 수 없게 했다는 게 논란의 요지다.장소는 제주 서부에 위치한 협재해수욕장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협재해수욕장에서 갑질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요즘 말 많은 협재해수욕장에 4인 가족이 놀러 갔다가 갑질 당했다"며 "해수욕장 내 편의점 근처에서 6만 원을 주고 평상을 빌렸다"고 설명했다.
A 씨는 "배가 고파 해변에서 받은 전단을 보고 치킨을 주문했다"면서 "샤워 후 치킨이 도착해 먹으려고 하니 평상 주인이‘우리 가게와 연관된 업체가 아니면 평상에서 먹을 수 없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이어 A 씨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내 돈 내고 빌린 평상에서 먹는 건데 문제가 있는 거냐’물었더니 (주인이)‘무조건 안 된다’고 얘기했다"고 했다.
A씨는 "돈을 더 드리면 평상에서 먹을 수 있는 거냐?사전에 고지도 없이 갑자기 이러는 게 어딨느냐"고 따져봤지만,엘체 대 지로나평상 주인은 "무조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는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하지만 아이들 때문에 그냥 나왔다"며 "여러분들도 참고해서 여행 시 감정 상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했다.이어 "결국 우리 가족은 1시간 넘는 시간을 들여 호텔로 돌아와서 식사할 수밖에 없었다"며 치킨 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주도 갈 바에는 동남아 간다" "요즘 제주도 왜 저러지" "관광객 더 줄어봐야 정신 차린다" "제주도가 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협재해수욕장은 2019년에도 협재마을회와 주변 상인 간‘파라솔’문제로 갈등을 빚은 전적이 있다.업자들은 파라솔과 평상,엘체 대 지로나천막 등을 무단 설치해 장사하면서 제주시 공무원들이 철거를 위해 등장하면 잠시 철수했다가 돌아가면 재설치하는 꼼수를 부렸고,엘체 대 지로나결국 제주시는 시청공무원 250명을 동원해 행정대집행에 나섰다.이를 안 상인들과 마을회가 모두 자진 설치물들을 철거해버려 결국 성과 없이 행정대집행이 취소됐지만 논란은 여전히 남아있다.
한편‘비계 삼겹살’논란에 이어 제주 관광지 내‘바가지’논란이 이어지면서 올해 6월까지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은 작년보다 7.6% 상당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