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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혐의로 각각 재판에 넘겨진 주요 피고인들 사건이 하나의 재판으로 병합 심리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고,마작갤 금지짤노 씨 사건과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의 사건은 병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한 병합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는데,케이스포츠 토토같이 진행하자는 것이 재판부 의견"이라고 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노 씨 사건은 합동수사본부 제2수사단 설치 의혹과 선관위 전산실 확보 의혹 등 두 가지 쟁점에 대해 집중심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른바 '햄버거 회동'을 하며 12·3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 노 씨의 재판은 다음 달 17일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노 씨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함께 계엄 선포 이후 선관위의 부정선거 관여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한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제2수사단 설치를 추진하고,오토살롱위크선관위 점거와 직원 체포를 지시한 혐의로 지난달 10일 구속기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