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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차량.2024.5.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물에 빠져 숨졌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8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A 씨(84)가 물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A 씨는 함께 물질하던 다른 해녀에게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였다.
A 씨는 이후 119 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3시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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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 공익광고,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설 구급차 대원들이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었다"며 "(A 씨가) 호흡을 하지 않고 맥박도 뛰지 않는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