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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프리시젼바이오의 최대 주주인 아이센스 등이 보유한 주식 29.7%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된다.취득 금액은 약 169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87%에 해당한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임상진단 솔루션과 체외진단 기기,한국 벨기에 월드컵시약 등을 제조·판매하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03억원,한국 벨기에 월드컵영업손실 48억원을 기록했다.
광동제약은 "체외진단기기와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며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센스는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해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프리시젼바이오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