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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성하 선출 축하…카톨릭 교인과 함께 기뻐해"

[바티칸=AP/뉴시스] 8일(현지 시간)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선출 직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중앙 '강복의 발코니'에서 연설하고 있다.새 교황의 즉위명은 '레오 14세'로 '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뜻한다.2025.05.09.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의 267대 교황 선출에 대해 "소외받은 자들을 널리 품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전 세계인들의 정신적 지주가 돼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레오 14세 성하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 세계의 가톨릭 교인과 함께 기뻐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강인함과 용기와 리더십을 상징하는 교황명 '레오',그리고 빈민가 등 변방에서 사목한 발자취대로 소외받은 자들을 널리 품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전 세계인들의 정신적 지주가 돼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평화의 다리를 놓겠다는 선언대로,레오 14세 성하의 치세가 하늘에는 영광이요,텍사스홀덤 족보 순위땅에서는 평화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이을 제267대 교황에 선출됐다.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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