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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열차에 핫핑크 색상의 수영복만 입고 탑승한 외국인 남성.ⓒJTBC '사건반장'
지하철 열차에 핫핑크 색상의 수영복만 입고 탑승한 외국인 남성.ⓒJTBC '사건반장'[데일리안 = 표윤지 기자] 수도권 지하철 안에서 핫핑크 수영복만 입고 탑승한 남성이 포착됐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핑크색 바지만 입은 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보자는 당시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워터밤 서울 2024' 행사가 열려 이날은 지하철 안에 옷이 젖은 승객이 많았다고 했다.

이 중 해당 외국인 남성만 수영복을 입은 채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지하철 경의중앙선 용문행 열차에서 교통약자석을 침대처럼 쓰는 중년 승객.ⓒJTBC '사건반장'
수도권 지하철 경의중앙선 용문행 열차에서 교통약자석을 침대처럼 쓰는 중년 승객.ⓒJTBC '사건반장'
같은 날 수도권 지하철 경의중앙선 용문행 열차에서는 교통약자석을 침대처럼 쓰는 승객도 볼 수 있었다.

제보에 따르면 당시 그 승객은 교통약자석에 누워 다리를 벽면에 올린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이 중년 승객은 지하철 교통약자석에 누워 벽면에 다리를 올린 채 통화를 하고 있었다.

제보자는 "교통 약자를 위해 마련된 좌석이니만큼,빌 도스빈 좌석 여부와는 상관없이 매너 있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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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도스,與 구자룡·장예찬 경선 승리…현역 조수진·전봉민 탈락구자룡 비상대책위원(왼쪽)과 장예찬 전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