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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대전협은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더라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앞서 임현택 의협 회장의 이 같은 제안을 거절했고,라치오 대 제노아상호 합의되지 않은 내용은 대외적으로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부가 사직한 전공의의 복귀를 원한다면 전공의와 이야기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임현택 의협 회장과 함께하는 범대위 공동위원장 자리를 제안했다.최 대변인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 자리가 비어 있다"며 "같이 의료정상화를 논의하자고 (제안했고,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저는) 이미 용산에 들어가 윤석열 대통령까지 만나고 왔다"며 "대화는 할 만큼 했다.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는 지금,라치오 대 제노아추가적인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사진: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