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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가방 등 건네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부정 청탁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를 압수수색한 검찰이 압색 영장에 '유엔사무국 유치' 등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5가지 구체적인 청탁 내용을 담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압수수색 영장에 '전 씨와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2022년 4∼8월께 공직자 직무와 관련해 공직자의 배우자에게 선물을 제공했다'며,모두 5가지 청탁 내용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탁 내용은 구체적으로 ▲유엔(국제연합) 제5사무국 유치 ▲교육부 장관의 통일교 행사 참석 ▲통일교의 YTN 인수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개발 사업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으로,검찰은 윤 씨가 이같은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8월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가방,인삼 등을‘김건희 여사 선물용’이라며 전 씨에게 건넨 정황 등을 포착하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실제 통일교 창시자인 고 문선명 총재의 3남인 문현진 이사장이 이끄는 글로벌피스재단은 2023년 YTN 공기업 지분 매각 입찰에 참여했지만,최종 낙찰자로는 유진그룹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유엔 제5사무국은 통일교가 추진해온 사업으로,유튜버 도박통일교는 유엔 사무국을 분단국 한국의 비무장지대(DMZ)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검찰은 윤 씨가 전 씨를 거쳐 김 여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그라프'사 목걸이와 샤넬 가방,더게임 1997 다시보기인삼차도 압수 대상으로 영장에 적었으나 모두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김 여사에 대한 검찰의 소환 통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에 이어 전 씨 등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먼저 거친 뒤,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 시기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