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이재명 전 대표 지지자들이 그의 변호사비 지원을 위해 부인 김혜경 씨가 6년 전 출간한 책 구매 운동을 벌인 것과 관련해 "당원들이 도움이 되고 싶어 자발적으로 한 일"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서 "그 부분에 대해 제가 왈가왈부 평가할 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교보문고 공식 홈페이지는 '밥을 지어요'가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예스24와 알라딘에서는 각각 2,바카라 노래3위에 자리했다.
김 씨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건 이 전 대표의 경제적 상황이 재판 및 전당대회 준비로 어렵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앞서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새날'은 커뮤니티를 통해 이 전 대표의 사정이 녹록지 않다는 글을 게시했다.
새날은 "일주일에 3-4번 재판에 나가는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가 만만치 않다"며 "책 구입을 통해서 돕자"고 적었다.
박 의원은 이 전 대표의 연임에 대해 "당원이나 원내를 구성하는 의원들이 이 전 대표의 연임에 대해 긍정하고 있고,바카라 노래또 필요하다고도 한다"면서 "이 전 대표가 연임을 결정할 것 같고,바카라 노래그 분위기가 있다 보니 당대표에 도전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자율적 판단하에 도전을 안 하거나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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