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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시 '신반포2차 정비구역·정비계획결정(변경) 고시'에 따르면 신반포 2차(1572가구)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49층,세인트루이스 야구2057가구로 탈바꿈한다.면적은 11만6070㎡로 총사업비는 1조4000억원 수준이다.
조합원 추정 비례율은 75.33%다.일반적으로 100%를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사업성이 좋다고 평가한다.신반포 2차는 최근 공사비 인상과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사업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조합원 예상 분양가는 전용 △65㎡ 20억원 △75㎡ 23억원 △84㎡ 25억원 △94㎡ 27억원 △105㎡ 31억원 △112㎡ 32억원 △126㎡ 36억원 △138㎡ 38억원 △150㎡ 68억원으로 추산된다.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일반 분양가는 3.3㎡당 7500만원으로 책정됐다.동일면적 조합원 분양가와 같은 수준이다.
조합원별 재건축 추정 분담금은 최대 53억원으로 책정됐다.기존 전용 68㎡를 보유한 조합원이 비슷한 전용 65㎡를 분양받을 경우 4억6100만원이다.5가구만 공급되는 전용 150㎡ 펜트하우스로 옮기려고 하면 분담금만 53억1400만원에 달한다.기존 전용 79㎡에서 재건축 후 전용 75㎡를 받으려면 5억3900만원을,세인트루이스 야구국민평형인 84㎡로 이전하려면 8억300만원을 내야 한다.
단지 내 360가구로 가장 많은 기존 전용 107㎡ 조합원이 전용 84㎡를 받기 위해서는 분담금 2억원을 내야 한다.또 가장 큰 전용 150㎡를 보유한 조합원이라면 재건축 후 전용 65㎡는 11억9600만원을,전용 84㎡는 6억28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동일한 전용 150㎡를 받으려면 36억570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한편 신반포 2차는 재건축 기대감에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갔다.전용 107㎡는 지난달 40억원에 손바뀜했다.같은 면적 기준 준공 이후 최고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