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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별로 무료~최대 56만원
‘공유누리’홈피서 검색·예약
예식장 대관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비부부들의 결혼식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공공시설 48곳을 개방한다.2027년 말까지 200개 이상의 공공시설을 추가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했다.지난 3월 발표된‘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예비부부들이 개성을 담은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공공시설을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국립중앙박물관,sora-506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립시설 5개소,sora-506국립공원 야외공간 10개소,세종 호수공원 등을 포함해 총 48개 공간이 새로 개방된다.
수용 인원은 장소에 따라 50명에서 400명까지 다양하다.사용 요금은 시설 면적과 장비 지원,sora-506이용자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설별로 최소 무료에서 최대 56만 원까지로 책정됐다.
예식공간 예약은 내달 1일부터 가능하다.공공 예식공간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해 원하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공유누리’홈페이지에서 통합 검색·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홈페이지 내‘우리마을 예식공간 대관 테마지도’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공공 예식공간과 시설별 상세 정보를 조회한 후 대관 일자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2027년 말까지 200개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