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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사업 운영,u-20 월드컵 조편성투자금도 가로채
부당이익 29억… 일당 7명 적발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조폭과 결탁한 전직 대학 교수가 장애인단체로부터 사업권을 사들여 수억원의 장애인활동지원 국고보조금을 빼돌리고,u-20 월드컵 조편성장애인 수익사업을 빙자해 수십억원을 가로채다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사기)로 전직 대학 교수 50대 A씨와 MZ조폭 출신 40대 B씨를 구속 송치하고,u-20 월드컵 조편성사회복지사 C씨 등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전직 대학 교수라는 신분을 이용해 해당 장애인단체에 금품을 주고 불법으로 사업운영권을 사들였다.그런 다음 MZ조폭 출신 B씨와 자신의 친·인척 및 지인 등을 끌어들여 장애인단체를 실질적으로 장악했다.2020년부터는 아예 자신을 해당 장애인단체의 관리책임자로 등록하고,u-20 월드컵 조편성실질적인 대표로 행세하면서 장애인활동지원 국고보조금 5억7400만원 상당을 빼돌렸다.
또 장애인단체에 배당되는 공영주차장 및 자판기 운영 등 각종 수익사업 운영권을 사적으로 운영해 6000만원 상당의 부당수익을 올리고,u-20 월드컵 조편성장애인단체의 공익성을 내세워 투자자들에게‘입지가 좋은 공영주차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약 3억4000만원을 받아 가로챘다.
A씨와 결탁한 MZ조폭 출신 B씨는 한술 더 떠‘각종 장애인 이권 사업을 주겠다’고 속여 1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19억6000만원을 편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