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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유지 관리·내부 비상탈출로 확보 등
(서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 석유화학 업체와 배터리 소재 및 노후 공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소방서와 대산 석유화학·배터리 소재 공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벌였다.
앞서 26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와 합동으로 지곡면 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한 배터리 관련 제조업체 3곳을 방문해 배터리 제조공정 취급 안전 사항 준수 여부와 생산시설에 대한 화재위험 요인을 살폈다.또 경보시설과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 관리와 내부 비상탈출로 확보 등 전반적인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내달 17일까지 홍순광 부시장을 총괄로 4개 점검조를 구성해 관내 산업단지 내 노후 공장 30개 업체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물,bj노출기반 시설을 대상으로도 화재가 발생 시 대피요령과 화재안전수칙 등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홍순광 부시장은 “배터리와 노후 공장 안전 점검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