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대 뉴올리언스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오늘(5일) 오전 7시 15분쯤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잉크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약 1시간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작업자 3명이 대피했으며,댈러스 대 뉴올리언스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공장은 아세트산에틸,댈러스 대 뉴올리언스메틸에틸케톤 등 유해화학물질을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3분 쯤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31대와 특수대응단 등 인원 78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0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했습니다.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하면서 20건이 넘는 화재 접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이에 화성시는 오전 7시 37분쯤 공장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안전 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댈러스 대 뉴올리언스전곡산업단지는 최근 근로자 23명이 사망한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 공장이 위치한 곳입니다.오늘 불이 난 공장은 아리셀 공장에서 직선거리로 500여m 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