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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기화되는 의정갈등에 참다못한 환자들이 결국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은 오늘(4일)부터 진료를 축소합니다.
환자단체 집회 현장연결합니다.
서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종로 보신각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는 오전 10시 반부터 불편한 몸을 이끌고 환자와 보호자들이 나와 의정 갈등의 해결을 외치고 있습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를 비롯한 100여 개 환자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모였는데요.
의료계와 정부가 환자의 불안과 피해를 도구 삼아 소모적인 논쟁을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나서더라도 필수의료는 절대 중단되지 않도록 관련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병원들의 휴진은 계속되고 있죠?
[기자]
수도권 최대 병원 중 하나인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오늘부터 진료를 축소합니다.
당초 무기한 휴진에서 한발 물러서긴 했지만 첫날인 오늘 외래와 주요 수술일정이 지난주보다 30%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조금 전 브리핑에서 대형병원 교수들에게 무기한 집단휴진을 중단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병원은 12일,아시안컵 4강 중계 방송충북대병원도 26일을 휴진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보신각 환자 집회 현장에서 SBS Biz 서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