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1일) "'교제폭력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 및 추가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이 총장은 특히 "반복적으로 위해를 가하거나 흉기를 휴대하는 등 위험한 방법으로 폭력을 행사한 경우,나이키 야구모자성범죄가 결합되거나 불법 촬영물 등 약점을 악용한 경우,나이키 야구모자가혹행위·감금·주거침입 등 중범죄와 결합된 경우,나이키 야구모자신고·고소에 대한 보복성 범행인 경우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검은 "'데이트폭력' 또는 '연인관계 폭력'이라는 표현은 공권력이 개입해 처벌해야 할 범죄의 심각성을 희석하고 연인 관계의 불미스러운 일로 가볍게 비칠 우려가 있다"며 '교제폭력' 용어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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