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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VIP 고객 대상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른바 충성 고객인 VIP 대상 혜택을 한층 강화하고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처음으로 '핸즈프리 쇼핑' 서비스를 도입한다.
주말과 공휴일 프리미엄 멤버스 등급 고객 대상으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고객이 매장에서 구매 후 쇼핑백을 맡기면 원하는 시간에 이스트(EAST) 구역 내 픽업존에서 수령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신세계 아울렛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멤버스와 골드 등급의 VIP 고객을 위한 라운지 공간도 있다.
오는 23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웨스트(WEST)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운지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와 함께 피크닉 콘셉트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