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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른 아침,한 남성이 금은방에서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리 준비한 스프레이를 점주 얼굴에 뿌려 제압하고 금품을 갈취했는데,경찰이 도주 경로를 따라 추적에 나섰습니다.
백길종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업을 준비 중인 금은방에 모자를 쓴 남성이 걸어들어옵니다.

잠시 앉아 기다리던 남성,점주가 물품을 가지러 금고로 향하자 뒤따라 가면서 주머니에서 스프레이를 꺼내 듭니다.

이 남성은 19초 만에 금은방을 털고 달아났습니다.

오늘(14일) 오전 9시 50분쯤,슬로시티 약초밥상서울 강동구의 한 금은방에서 점주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 피해 금은방 점주
-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리고 이렇게 밀었어요.이게 (반지가) 왕창 떨어지니까 막 퍼졌어요.그러니까 이렇게 모아가지고 들고갔어요."

점주가 소리를 질러 도움을 청하는 사이 남성은 건물 뒷문으로 빠르게 도망쳤고,슬로시티 약초밥상건물을 나와서는 대로를 가로질러 달아났습니다.

도난당한 금품은 약 110돈,5천만 원 상당으로 추산되는데 경찰은 남성이 두고 간 모자 등을 통해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주변 CCTV를 분석해 도주 경로를 뒤쫓고 있습니다.

MBN뉴스 백길종입니다.

영상취재 : 안지훈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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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7일,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 이용자 차별을 일삼았다는 이유로 방통위로부터 106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2014년 3월 7일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45일의 영업정지를 받은 이통 3사가 2014년 3월 20일 ‘불법 보조금 근절 등 이동통신시장 안정화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장 모니터링 활동이 시작됐다.

슬로시티 약초밥상,웨이저자는 대만 명문 국립교통대에서 전자공학 학사·석사를 졸업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예일대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반도체 엔지니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