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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9종·필드 8개 등 엔드 콘텐츠 플레이
3개월 단위 시즌제 적용…매달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225570)가 개발한 슈팅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이다.액션 강화 협동 슈팅(CO-OP)과 지속성 높은 RPG 게임 요소를 결합했다.
넥슨은 △PC(Steam·넥슨닷컴) △PlayStation 4/5 △Xbox Series X/S △Xbox One 등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출시 버전은 '오리지널 계승자'(캐릭터) 14종과 고성능 '얼티미트 계승자' 5종을 플레이할 수 있다.총기 클래스 11종·궁극 무기 22종을 사용할 수 있다.무기와 스킬에 결합해 능력치를 변경하고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모듈' 560종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8개 지역을 탐험하며 메인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거대 보스 처치하는 '보이드 요격전'(레이드)' 16종,bj쿠빈던전형 콘텐츠 '침투 작전' 16종,bj쿠빈스테이지 콘텐츠 '특수 작전' 8종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약 3개월 단위의 시즌 제도를 도입한다.레벨을 올리고 꾸미기 아이템과 플레이 보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시즌별 배틀패스'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PD는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이용자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최선을 다해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