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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골드바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돈이 너무 많아 까먹은 듯하다"며 부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ssc 나폴리 대 피오렌티나 통계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골드바가 발견돼 주인을 찾는 공고문이 붙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이 아파트의 분리수거장 위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정말 ○○자이 클라스가 남다르다"며 사진 한 장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자이 아파트 생활지원센터 측은 지난달 28일 골드바 습득에 따른 공고문이다.
공고문에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30분께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CD 플레이어 케이스 안에 있던 골드바를 습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생활지원센터 측은 "CD플레이어를 버린 입주민께서는 생활지원센터에 연락해 확인 절차를 거쳐 골드바를 찾아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생활지원센터에 전화 빗발친다 이제" "○○자이 분리수거장 뒤지고 다녀야하나" "돈이 너무 많아서 저 정도는 까먹은 듯" "금반지도 아니고 골드바를 잃어버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