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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한 QuINSA는 민간이 중심이 돼 양자정보기술 산업의 사실표준화를 위한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다.양자 통신,양자 컴퓨팅,양자 센싱 등 세부 기술별 국제표준안 개발을 위한 전문가 간 협력뿐 아니라 국내?외 양자정보기술 전반의 표준화 동향 조사분석,양자정보기술 사례 발굴 및 산업화 촉진,국제 표준화 기구와 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QuINSA의 창립회원으로는 양자 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국내는 SKT,KT,월드컵 악몽LGU+,LG전자,포스코,LIG넥스원 등 대기업,IDQ,진인프라,SDT 등 중소·스타트업 등 국내기업 107개가 참여한다.
해외 기업은 양자컴퓨팅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IBM(미국)을 비롯해 Qusecure(미국),IQM(핀란드),SemiQon(핀란드),월드컵 악몽Quantum Machines(이스라엘),BTQ(캐나다) 등 양자정보기술 관련 첨단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아마존(미국)에서도 가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핀란드 아시아 대표인 수비 순드키스트의 유럽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동향,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양자국가기술전략센터 백승욱 센터장이 한국의 양자정보기술 정책동향을 발표했다.
출범식에 이어지는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양자 통신·센싱·컴퓨터 분야로 구분해 IBM과 IQM이 각각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술동향을 발표했다.KT가 국내·외 양자통신 기술동향,KRISS가 국내·외 양자센싱 기술동향,SKT가 양자정보기술 산업화 사례 및 동향을 소개했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출범한 QuINSA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사실표준화 기구로 자리매김하고,월드컵 악몽글로벌 양자정보기술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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