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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국장급 회의
오염수 문제 향후 긴밀한 의사소통 지속엔 합의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중국과 일본이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국장급 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처리수’) 방류 문제를 논의했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의에는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국장)과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했다.
나마즈 국장은 회의에서 중국이 지난해 8월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시작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즉시 철폐해 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그는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중국이 설치한 부표 철거와 중국 당국이 구속한 일본인 조기 석방을 거듭 요청했다.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일본 입장도 중국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지난 13∼15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일본이 중국에 등을 돌리는 듯한 태도를 취한 점을 언급하면서 엄정하게 항의하며 “심각한 우려와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양국은 앞으로도 오염수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한 의사소통을 지속하고 실무자 협의를 가속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지난달 26일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서울에서 개최한 정상회담에서 오염수 문제를 협의했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당시 기시다 총리는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즉시 철폐하라”고 요구했고,브라질 월드컵 4강리창 총리는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문제는 전 인류의 건강과 관련됐다”며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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