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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학위논문에‘광주사태‘12·12거사’
“언론 기사 등 표현 인용…생각 짧았다”
매출 8천억대 처가 기업‘일감 몰아주기’도마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16일 인사청문회에서 석사 학위 논문에 5.18 민주화운동을‘광주 사태’로,신군부의 군사 쿠데타를‘12·12 거사’로 표현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절한 역사 인식 논란에 대해 “생각이 짧았고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강 후보자는 1995년 석사학위 논문‘우리나라 현대 국무총리와 정치적 위상에 관한 연구’에서‘광주사태’와‘12·12 거사’란 표현을 써 논란을 낳았다.강 후보자는 “당시 참고 문헌과 언론 기사에 사용됐던 표현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라며 “대학원생 시절에 큰 성찰 없이 작성했던 표현으로 가슴을 아프게 한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강 후보자는 “5·18 민주화운동이 얼마나 가슴 아픈 사건이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초석을 놓는 숭고한 사건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당 의원들은 강 후보자 처가의 연 매출 8천억원대 기업집단‘유창’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질의를 이어갔다.강 후보자의 장인과 처남이 대표이사로 있는 유창은 특수관계인 지분이 100%인 가족회사로,해축 유니폼강 후보자의 배우자는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밖에 유창금속,해축 유니폼유창강건,유창엠엔씨,유창이앤씨 등 유창의 특수관계회사는 24곳이며,해축 유니폼계열사 대부분이 건축자재 관련 사업을 한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개 특수관계회사 가운데 2곳은 내부 거래가 전체 매출의 50%를 넘는다.일감 몰아주기라 생각이 드냐 안 드냐”고 따져 물었다.이에 강 후보자는 “일감 몰아주기는 거래·지분 비율에 따라 자동으로 계산돼서 신고 안내 대상이 된다”며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과세 대상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강 후보자의 배우자는 지난해 일감 몰아주기 과세 대상이 돼 증여세 35만6천원을 납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