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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예산 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이 밀집한 우수 단지를 특화단지로 지정해 환경·에너지·공정·설비 등 공동 활용 시설을 지원해 단지 고도화를 추진한다.

예산 신소재 일반산업단지는 48만㎡ 규모로 지난 2018년 준공됐으며,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도와 예산군,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충남테크노파크는 앞서 5년간 총사업비 75억원 규모의 특화단지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산업단지 친환경·디지털화를 지원하는 한편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활용시설을 구축하고,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공동 혁신 활동 과제를 추진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2022년 아산 테크노밸리,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지난해 서산 인더스밸리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됐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산업단지 지원 시설이 부족해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입주기업의 요구가 높았던 곳으로,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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