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이브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무신사가 2024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패션 플랫폼 최초로 '활성 기기' 1000만 대를 돌파했다.
무신사가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 INSIGHT'를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기준 무신사 모바일 앱 활성 기기는 약 1022만 대로 집계됐다.이는 양대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의 iOS에서 무신사 앱이 설치된 기기를 집계한 것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업종 대분류에서 '패션·의류'에 속한 280여개 앱 중에서 활성 기기 1000만 대를 넘어선 것은 무신사가 유일하다.무신사의 활성 기기 수는 2022년 6월만 하더라도 650만 대에 불과했으나 2년만에 57% 증가했다.무신사 앱을 설치한 고객들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가 37.1%로 가장 많고 10대 이하가 22.8%로 뒤를 이었다.무신사 앱을 설치한 고객 10명 중 6명(59.9%)이 10~20대라는 의미다.
무신사는 2022년부터 고객 저변을 다양화하기 위해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카테고리 영역에서 △뷰티 △부티크(럭셔리) △키즈(유·아동) △플레이어(스포츠) 등의 전문관 서비스를 잇따라 열었다.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무신사 활성 기기 수의 연령별 조사에서 지난 6월 기준 30대,일산 이브40대 이상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각각 23.4%,일산 이브22.6%를 기록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실력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고객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국내 1위 패션 플랫폼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