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우천취소 기준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인하율 변경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당 615원에서 656원으로 41원 높아지며 경유의 경우 369원에서 407원으로 38원 오른다.
이에 따라 연비가 리터당 10㎞인 휘발유 차량으로 하루 40㎞를 매일 주행할 경우 월(30일) 유류비는 4920원 늘어나며 같은 연비의 경유 차량으로 하루 40㎞를 매일 주행하면 월 유류비는 4560원 증가한다.
유류세 인하 폭 축소 배경엔 최근 국제 유가 하락과 소비자물가의 안정세,프로야구 우천취소 기준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했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2021년 11월부터 휘발유·경유에 대한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시행한 뒤 일몰 기한을 계속 연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