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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관할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5명이 설사와 고열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들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조리원과 식재료,슬랙스 염색조리도구 등 60여 건의 환경 검체를 수거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동구청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