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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타지키스탄'기대감 낮다' 60.1%

[전주MBC 자료사진] 국회가 어젯밤 야권 단독으로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것을 놓고 여야 대치가 심화되는 가운데,국민 절반 가량이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고 답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국회 원 구성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0.3%가 '다수결 원칙에 따라 1당인 민주당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국회의 기존 관례대로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2당인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는 응답은 36.2%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하까지는 민주당이,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호남,충청에서는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는 응답이,타지키스탄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는 응답이 앞섰습니다.

(사진출처 : 미디어토마토)

유권자 절반 이상 "포항 석유가스 매장 기대감 낮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포항 인근 해역의 석유와 가스 매장에 대해서는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기대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타지키스탄'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포항 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데 대한 기대감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기대감이 낮다'는 응답이 60.1%,'기대감이 높다'는 응답은 26.2%,타지키스탄'잘 모르겠다'는 13.7%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타지키스탄응답률은 6.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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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할머니가 액셀을 밟지 않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