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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プロ野球RISING)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일본 야구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가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プロ野球RISING)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일본 야구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NPB(일본야구기구)를 기반으로 하는 리얼 야구 게임이다.일본 법인 컴투스 재팬(Com2uS Japan)이 2022년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작품이다.
컴투스는 일본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2월20일부터 공식 페이지를 열어 사전 예약을 진행중이다.해당 페이지에서 게임 플레이 영상과 스크린샷을 만나볼 수 있으며,일본 X(구 트위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게임 정보를 알리고 있다.지난해 10월에는 일본 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동시에 사전 예약을 오픈했다.
최신작인 '프로야구 라이징'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를 통해 NPB의 12개 구단의 선수들을 구현했다.전 시즌을 똑같이 진행하는 리그 모드,온라인 슬롯 종류 및 플레이 방법실시간으로 대결을 즐기는 리얼타임대전,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홈런레이스 등 일본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선보인다.컴투스는 20여년간 쌓아온 야구 게임 개발력과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이며 일본 야구 팬심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는 최초의 연작 시리즈인 '컴투스프로야구2008'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KBO리그 및 MLB 기반 게임 라인업을 출시했다.매출과 유저수 모두 여전히 증가세다.특히 2015년 첫 3D 버전인 '컴투스프로야구2015'를 출시한 이래로 매년 전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해 왔다.
컴투스는 한국과 미국,홀덤 족보 같을 때일본,대만 등에서 거둬온 성과를 토대로 프로야구 라이징의 완성도를 높이고 일본 야구 게임 팬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