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음식점서 화재…내부 30㎡ 불에 타 춘천 용화산에서 30대 등산객 발목 부상 횡성서 SUV 간 교통사고…2명 부상 입어
◇23일 밤 11시27분께 삼척시 원덕읍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사진=삼척소방서 제공
◇23일 밤 11시27분께 삼척시 원덕읍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사진=삼척소방서 제공
◇24일 오후 1시39분께 양구군 양구읍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사진=양구소방서 제공
삼척에서 상가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밤 11시27분께 삼척시 원덕읍의 한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여만에 진압됐다.이 화재로 상가 3동과 주택 4채가 불에 탔고,온라인 슬롯 머신 승부벳 놀 검소화재로 집을 잃은 주민 6명이 인근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다.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어 24일 오후 1시39분께 양구읍의 한 음식점에서 콘센트 전선 단락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불은 건물 내부 30㎡를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등산객 낙상사고도 있었다.24일 오후 1시54분께 춘천시 사북면 용화산에서 A(36)씨가 하산을 하던 중 바닥에 넘어져 발목을 다쳤다.A씨는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에 의해 3시간여만에 구조돼 귀가 조치됐다.
횡성군 둔내면의 한 음식점 앞 도로에서는 이날 낮 12시12분께 QM6 SUV가 스포티지 SUV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스포티지 운전자 B(32)씨와 동승자 C(여·20)씨가 각각 두통과 골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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