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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잠기지 않은 차 안에서 금품 65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남성이 체포됐다.
6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100% 실제상황!대낮에 벌어진 추격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남성 A 씨는 한 달 동안 무려 4번이나 빈 차에서 현금을 훔쳤다.피해 규모는 약 650만 원에 달한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A 씨가 잠겨 있지 않은 차 문을 열고 운전석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그는 실내등까지 끄는 치밀함으로 수납함에 들어 있는 현금을 훔쳤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히 범인의 동선을 추적했다.
경찰은 A 씨가 OO 모텔에 투숙 중인 걸 확인하고 장시간 잠복했다.퇴실 중인 A 씨를 상대로 경찰이 인적 사항을 확인하려 하자 A 씨는 전속력으로 도주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놓치지 않겠다는 집념으로 끝까지 쫓았고,토토 401㎞가량 추격전을 펼친 끝에 A 씨를 절도죄로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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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실 9 맞고 운동,/사진=(라코니아 로이터=뉴스1) 정지윤 기자 ━ "트럼프 재선 시 사우디-이스라엘 관계 정상화 탄력" ━ 미국은 중동 정세와 관련해 '아브라함 협정'을 큰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