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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다 판매 '스포티지'…국내선 쏘렌토·카니발 1·2위
국내 7.4%,정선 카지노 자살해외 4.6% 모두 판매 늘어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기아(000270)는 지난 4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27만 443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국내 5만 1005대 △해외 22만 3133대였다.지난해 동월 대비 국내는 7.4%,해외는 4.6% 증가한 것이다.같은 기간 특수차량은 29.3% 감소한 319대였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773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고,셀토스가 2만 5543대,쏘렌토가 2만 3855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선 쏘렌토가 879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승용은 △레이 4262대 △K5 3581대 △K8 2566대 등 총 1만 2415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592대 △스포티지 6703대 △셀토스 5101대 △EV3 3057대 등 총 3만 5152대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됐다.상용은 △봉고 Ⅲ 3303대 등 버스를 합쳐 총 3438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선 스포티지가 4만 1034대로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셀토스가 2만 442대,K3(K4 포함)가 1만 6666대로 그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80대,해외에서 239대 등 총 319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앞으로도 EV4,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로 판매 동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의 올해 1~4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02만 179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이 기간 국내는 0.2% 늘어난 18만 5127대,해외는 3.0% 성장한 83만 5470대가 판매됐다.특수차량은 4.3% 감소한 1200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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