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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세 전쟁으로 미국과 중국 모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협상을 위한 물밑 접촉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선 관세 완화를 호소하는 업계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의 접촉을 부인해왔던 중국이 관영 매체를 통해 최근 미국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적극적으로 접촉을 시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더 조급하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미국 쪽에선 지금은 중국을 제쳐 두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관세 협상을 주도하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현재는 한국을 포함한 17개 나라와의 협상 타결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포커 돈 계산기추가적인 대중 완화 조치의 가능성은 열어놨습니다.
[폭스뉴스 앵커 : 중국과 어떤 일이 있기 전에 인도나 한국과의 협상이 성사될 거라고 말하는 게 공평할까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 다른 협상들에 앞서 중국과 긴장을 완화해야 하니 그럴 수 있을까요?아마도요.하지만 다른 협상들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악관도 중국의 불공정 행위를 일일이 열거하며 거듭 관세 전쟁의 필요성을 옹호했습니다.
또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선 공정한 조건이었다면 한국과 일본,유럽연합을 상대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븐 밀러 미국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 : 다른 나라도 각자의 요구와 이익을 가지고 있겠지만,미국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어떤 조치도 시행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미국의 실물 경기가 후퇴하면서 업계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상공회의소는 백악관에 서한을 보내 작은 기업이 수입하거나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은 관세를 면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작은 기업들은 생존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즉각적인 대응을 호소했습니다.
[다이앤 스웡크 KPMG 수석 경제학자 : 중소기업은 관세에 대처할 수 있는 이윤이 아주 작습니다.5월과 6월 고용 통계상 적자 발생 가능성을 아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사상 최대 규모의 감세를 준비하고 있다고만 언급했습니다.
YTN 유투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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