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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물건 두고 내리신 기억 한 번쯤 있으실 텐데 서울 지하철 유실물과 관련한 재미있는 통계가 나왔다고요?
지난해 서울 지하철 이용객들이 잃어버린 현금은 5억 7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하루 평균 유실물 건수는 약 418건으로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61명 중 1명은 물건을 분실한 셈입니다.
유실물을 가장 많이 접수한 역은 4호선 불암산역,5호선 방화역,블랙 잭 족보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3호선 오금역 순이었습니다.
모두 각 호선의 종착역으로 유실물을 마지막까지 확인해 수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유실물 품목 중 부동의 1위는 지갑이었고 휴대전화,의류,홈런 파워볼가방,귀중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색 분실물에는 새,파충류 같은 반려동물부터 금두꺼비,도라 마작방울 등 무속용품과 이발소 입간판도 있었습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파충류가 이동 장에 담긴 채로 유실물센터에 접수돼 동물센터를 통해 주인을 찾은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유실물은 lost 112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날짜와 물품 유형,사설토토 생년월일잃어버린 위치 등을 검색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화면출처 : 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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