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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김포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70만 대도시로 도약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김포를 실현하겠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4일 연두 언론 시정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을 인구 70만 김포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해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교통,온라인 도박 시장 규모교육,문화,산업 등 다방면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며 “기회를 기다리는 도시가 아닌,준비된 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올해 철도망 확충과 도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계획이다.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신속히 추진하고,서울 2·9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김 시장은 “GTX-A 연계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광역버스 운행 횟수를 대폭 확대하며,카지노 대사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 확충도 병행한다”며 “이러한 교통망 개선은 시민 이동 편의를 증대시키고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한강2콤팩트시티는 올해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첨단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대기업 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로 성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AM) 선도 도시로서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을 통해 서울 잠실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교통 혁신을 준비 중이다.특히 서울 수상버스(한강버스)를 김포까지 연장해 시민 교통 편의를 확대한다.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예고됐다.김포시는 교육부 지원 교육특구로서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눈 맞고 배 맞고글로벌 문화교육과 영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 2곳이 지정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와 연세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교육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또한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도시로 선정돼 오는 9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문화와 관광에서도 글로벌 명소화를 목표로 한 사업들이 이어진다.국가어항으로 선정된 대명항은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과 수상교통 도입 로드맵 수립을 통해 해양레저와 항만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한다”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특색 있는 주야간 프로그램과 회의 공간 조성을 통해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시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설명했다.공공심야약국 확대,체육시설 야간 운영시간 연장,하천수변길 조성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특히 끊어진 하천과 수로를 연결해 총 186㎞의 수변길을 조성해 제주 올레길처럼 브랜드화된 김포 수변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김 시장은 서울 통합 추진,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김 시장은 “서울시와 통합 논의는 정치 상황으로 멈춰 있지만 결국 잘 진행될 것”이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관련 어떠한 결정이 나오더라도 수도권 서부권에 빙상장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정부에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향상 등 2025년은 단 하나의 정책도 소홀히 하지 않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세계 관광객이 찾는 자부심 넘치는 도시로 김포를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