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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당지 중심으로 미디어아트 선보여…매일 저녁 7시 진행
창경궁 대춘당지 전경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600년 역사를 간직한 창경궁이 다음 달부터 빛으로 물든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3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창경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 '창경궁 물빛연화'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경궁의 자연경관을 빛,달팽이 배팅법첨단 영상기술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궁중문화축전에서 처음 선보인 뒤 올해부터 상설 운영하며,휴궁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창경궁 춘당지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창경궁 소춘당지 전경
춘당지로 향하는 진입로에서는 나무와 조명이 어우러지고,서양식 건축 양식으로 설계된 한국 최초의 온실인 대온실 주변으로는 '조화의 빛'이 펼쳐진다.
궁궐을 찾는 사람이 많은 봄과 가을에는 최신 영상 기술을 접목해 창경궁의 밤 풍경과 자연경관을 담아낸 미디어아트 영상 3편도 상영할 예정이다.
창경궁 물빛연화는 창경궁에 입장한 관람객 누구나 볼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창덕궁 달빛기행',카지노 105'경복궁 별빛야행',슬롯 사이트 usa덕수궁 '밤의 석조전'에 이은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라며 "고궁을 색다르게 즐길 기회를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