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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7월1일 개막식 개최
여성기업 해외진출 방안 토론
투자유치 특강과 상담회 개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314만 여성기업 최대 축제의 장‘제3회 여성기업주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여성기업주간은 법률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 개최되는 법정 주간이다.
이번 제3회 여성기업주간 슬로건은‘세계를 무대로,프리미어프로 렉 줄이기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이다.여성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도약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판로·공공구매 △소통·정책 △창업·일자리 창출 △지역행사 4가지 부문으로 구성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19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총 5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여성기업 유공자 포상과 함께 여성 수출 기업과 수출을 희망하는 예비 수출 여성기업인들이 모여 글로벌 진출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또 주한 여성 외국대사와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표들을 초청해 대한민국 여성기업의 저력을 알리고,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개막식에 앞서 1일 오전에는 국회에서’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김보례 여성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과 정지은 코딧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고,프리미어프로 렉 줄이기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2일에는‘여성CEO오찬포럼’이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진행된다‘글로벌 패러다임 변화 속 여성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삼일 PwC 경영연구원 이은영 상무’가 연사로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에 직면한 여성기업인들에게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3일에는‘제25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다.수상자 시상과 함께 △수상작 제품 전시 △선배 수상자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이와 연계해 7월 25일엔 서울 역삼동 여경협 사옥에서‘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 특강 및 투자상담회’를 열어 △해외 시장진출 전략 특강 △창업기업 투자유치 전략 특강 △국내외 투자유치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5일에는‘LH(한국토지주택공사)-여성기업 상생협력 간담회 및 구매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LH 대표사와 여성기업인 150명이 참석해 여성 중소자재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프리미어프로 렉 줄이기구매상담회를 통해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상담을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여성기업 우수제품 상생 기획전(7월 한달간 쿠팡·공영홈쇼핑·여우핫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매칭데이(7월 한달간 잡코리아) △여성기업 판로 역량 강화교육(7월 8일 코엑스) △맞춤형 MD상담회(7월 11일 양재동 aT센터) 등이 개최된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전체 기업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국가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한 여성기업이 나아갈 방향은 바로 글로벌”이라며 “제3회 여성기업주간을 통해 많은 여성기업이 해외 진출에 도전하도록 돌파구를 찾고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여성기업주간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