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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지원과 사고 원인규명 협조”
사고 원인엔 말 아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붕괴 사고 관련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유가족 지원을 최우선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고속도로 다리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미디어브리핑을 열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자 지원 및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대표는 사과문 발표에 앞서 허리를 숙여 사과한 뒤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향후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사고 당시 현대엔지니어링 담당자들이 사망자와 부상자들의 가족을 만났다”며 “이후 개별적으로 가족들을 만나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가족 생계비는 우선 가구당 300만원을 지급했다.병간호 중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교통비 및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향후 추가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상황을 고려하고 논의를 통해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해 묻는 질문에 조사 결과를 지켜봐 달라며 말을 아꼈다.주 대표는 “현재 조사 기관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킹스 카지노이 자리에서 유력한 원인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조치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가 “작업을 하기 전 매일 아침 안전 회의를 진행하고,btc 파워볼 5분현장에서 모든 안전 장비를 점검한 후 위험성 평가까지 마친 뒤 작업에 투입됐다”며 “안전모,벨트 착용,안전고리,낙하 방지망이 완벽하게 설치된 상태였다”고 했다.
민간 피해 보상에 대해서는 “아직 접수된 사례가 없지만,카지노 다시 보기 누누사고로 인해 인근 충격이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도로 통제가 발생한 만큼 주변 주민들과 접촉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충분한 보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대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토토 그래프 제로유족과 부상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사가 종료되면 도로와 주변 시설을 포함해서 할 수 있는 복구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9시 49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등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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