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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 출입 모습이 내일 공개됩니다.
그동안 허용됐던 지하주차장 출입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윤 전 대통령이 포토라인에 서서 입장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최희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3차 공판이 열릴 서울중앙지법입니다.
공판 하루 전날이지만 벌써 법원 정문 경비를 강화하는 등 법정 주변으로 통제가 삼엄합니다.
내일 윤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청사 출입구로 들어오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보안을 강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선 재판과 달리 법원이 지하 주차장을 통한 출입 허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스탠딩 : 최희지 / 기자
- "이곳은 내일 윤 전 대통령이 지나게 될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회전문입니다.
취재진의 포토라인이 설치될 곳이기도 한데요,블랙잭 카드세트때문에 윤 전 대통령이 재판정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취재진과 마주치게 됩니다."
윤 전 대통령이 문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에 멈춰 서서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지만대선을 앞둔 만큼 정치적 메시지를 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희지입니다.
영상취재: 배명민 기자
영상편집: 이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