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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관광버스 등을 타고 대거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1시쯤부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다.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와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각각 세종대로와 여의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진행했다.오후 2시 3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두 집회를 모두 합쳐 12만 명이 모였다.대국본 집회 6만5000명,박격포 램 슬롯세이브코리아 5만5000명이며 참가 인원은 점점 불어나고 있다.
이들은‘탄핵반대 계엄찬성’등 피켓과 함께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었다.한때 비가 내리면서 우산과 우비를 쓰거나 인근 건물로 몸을 피하기도 했다.정치권도 집회에 가세했다.김기현·나경원·윤상현·추경호 등 국민의힘 의원 36명도 세이브코리아 연단에 올랐다.윤상현 의원은 "대통령께서‘광장에 나가면 이 이야기를 꼭 전해달라’고 한 말씀이 있었다"며 윤 대통령 메시지를 전달했다.윤 대통령은 "자유를 지키는 의지와 책임 의식을 잃어버릴 때 그 자리에 공산 전체주의와 포퓰리즘이 치고 들어오고,그러면 자유를 잃어버리게 된다"며 "그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갖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윤 의원은 전했다.
세이브코리아 손현보 목사는 "헌재가 적법 절차를 따르지 않고 탄핵을 인용한다면 국민적 저항을 맞아 산산조각 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윤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활동 중인 석동현 변호사도 광화문 대국본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 전날 윤 대통령을 접견했다며 "대통령께서 한없는 감사의 표정으로‘나는 건강하다.잘 있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도 열렸다.장소는 대국본 집회와 1㎞ 정도 떨어진 안국역 주변이었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은 안국동 사거리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열었다.이재명 대표가 맨 앞줄에 자리했다.오후 4시 3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1만8000명이 참가했다.오후 5시에는 사직로 일대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범시민 대행진을 개최한다.비상행동과 민주당 등은 각각 10만 명,무료 카지노 슬롯 보여줘1만 명 집회 인원을 신고했다.앞서 오후 2시쯤 열린 촛불행동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000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