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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자본의 이동에 어려움 따른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라인플러스 본사 2024.5.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라인플러스 본사 2024.5.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라인야후가 일본 총무성에 제출한 네이버클라우드와 시스템 분리 조치 계획을 담은 보고서(2차 행정지도)에 자본관계 재검토 결과는 포함되지 않았다.

1일 라인야후는 총무성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모회사인 A홀딩스의 자본관계 재검토를 라인야후 주주인 소프트뱅크와 네이버(035420)에 의뢰했지만,세이부 다카하시현재로서는 양사간에 단기적인 자본의 이동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인식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모두 협력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세이부 다카하시당사도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논의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의 합작사로 최대주주 A홀딩스 지분을 50%씩 나눠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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