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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계룡=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연일 30도를 넘기는 등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자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 피해에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상황관리,복지지원,토트넘 웨스트햄건강관리지원,토트넘 웨스트햄농·축산 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한 합동 태스크포스(TF)도 가동해 집중적인 관리에 나선다.
시는 방문 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고령 1인 가구 등 폭염 취약계층 건강·안전관리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지역 경로당 20곳을 실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공용 양산을 비치하기로 했다.
시는 시내 횡단보도와 학교 인근 무더위 그늘막 40개소 설치,토트넘 웨스트햄금암동 일대 바닥분수 공원 가동,살수차 운영 등을 이어간다.
이밖에 영농·옥외작업장,토트넘 웨스트햄건설 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SNS,재난 안전 정보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