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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은 어제(7일) 아버지로 보이는 남성이 아이를 호텔 입구 화단 위에 올려 소변을 보게 했다는 목격자 제보를 보도했습니다.

제보자는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쯤 경북 경주의 한 호텔 입구에서 이를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아이 바지가 내려간 채 어디론가 급하게 움직이길래 지켜봤더니,도박 사이 트남성이 아이 속옷을 내려 화단 위에 올렸고 그대로 호텔 앞 대형 화분에 소변 누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모습을 호텔 직원들은 보지 못한 것 같다"며 "두 사람은 일을 마친 뒤 호텔로 들어가는 듯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