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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2월 재산 수시공개자 현황 게재
퇴직자 1위,파워볼유출픽이종엽 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한국남동발전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재산 약 161억원을 신고했다.작년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재산공개 대상인 고위공직자 63명 중 현직으로 가장 많은 금액이다.퇴직자 중에는 이종엽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약 89억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인사혁신처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2025년 2월 수시공개자 현황’을 관보에 게재했다.
강기윤 사장이 신고한 재산은 총 161억6604만원이다.그는 경남 창원에 있는 본인 명의의 땅과 같은 지역에 배우자,윌리엄 힐 무료 베팅장남 명의의 땅 등 토지 11억6899만원을 신고했다.또 본인 명의의 주택과 상가,배우자 명의의 공장 등 건물은 33억5059만원이다.이밖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주식 등 증권은 51억9047만원,배우자 명의 차량 등 1억3648만원을 신고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강 사장에 이어 현직 고위공무원 중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총 신고액은 71억5821만원이다.박선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63억245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퇴직자 중에는 이종엽 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89억6057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이 전 이사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대한변협 회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본인 명의 경기 시흥,인천 연수구 등과 배우자 명의의 충남 당진 등 토지로 42억8647만원을 신고했다.또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양천구 아파트와 건물이 총 31억6461만원이다.이밖에 예금(13억6494만원),증권(9억250만원) 등을 보유했다.채무는 7억7800만원이다.
이어 퇴직자 중 재산 2위는 김회천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44억9387만원),3위는 서홍관 전 국립암센터 원장(34억4676만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