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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을 비롯한 도내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며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8일 춘천 근화동에서 모자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수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 밤부터 그칠 예정이다.

낮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은 이날 아침까지,전라권은 이날 오전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경상권은 낮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7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10∼40㎜,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중·북부 5∼20㎜,서해5도 5㎜ 내외다.강원 남부도 10∼50㎜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충남 남동 내륙,충북의 예상 강수량은 20∼60㎜(많은 곳 전북내륙 100mm 이상,전남남해안,지리산부근 80mm 이상)다.

전북 내륙은 많게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광주와 전남의 예상 강수량은 20∼60㎜(많은 곳 전남 남해안,한국 귀신 월드컵지리산 부근 80㎜ 이상)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많게는 12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부산과 울산,경남,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다.제주도는 11일까지 이틀간 20∼80㎜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인천 23도,수원 22도,춘천 22도,강릉 22도,청주 24도,한국 귀신 월드컵대전 23도,세종 23도,전주 24도,광주 24도,대구 24도,부산 24도,울산 24도,창원 25도,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인천 29도,수원 28도,한국 귀신 월드컵춘천 29도,강릉 26도,청주 29도,대전 27도,세종 27도,전주 28도,광주 28도,대구 30도,부산 26도,울산 29도,창원 29도,제주 2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3.5m,서해 1.0∼3.5m,남해 1.5∼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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